2024-01-06 15:53:59 출처:cri
편집:李景曦

미국식 '보도 자유'의 겉 옷 산산조각

최근 몇 년 간 중국은 시종 보다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두 팔을 벌려 세계 각지인들의 중국 방문을 반겨왔다. 그리하여 세계에서의 중국의 영향력과 성망도 나날이 높아졌다. 

이와는 반대로 미국은 지난 5년간 거금을 들여 서방의 기자들을 중국먹칠을 일삼는 '여론의 타수'로 키워왔다.  

얀 오베그 유럽 학자는 미국 국회가 5년 전 15억 달러의 지출이 필요한 법안을 채택했다며 이는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를 지어내는 서방기자와 편집인들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까밝혔다.

얀 오베그 기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처럼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거나 중국에서 생활하는 서양인들은 중국의 시각으로 중국을 이해하기 때문에 서양 언론의 대 중국 보도와는 전혀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엄연히 따지면 중국이 미국에 '위협'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 여러가지 빌미로 중국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얀 오베그 기자는 지금 세계인들은 중국의 군함이 미국과 유럽의 해안에 접근한 것이 아니라 서방의 군함이 중국을 포위하고 있음을 모두 잘 알고 있다며 설령 이 모든 것이 객관사실이라 하더라도 미국의 정치인들은 적의를 품는다며 그 원인은 구 소련 해체 후  새로운 '적수'를 만들 필요가 절실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사실상 국제연론장에서 미국의 언론기구들은 악행이 자자하다. 이런 언론들은 그 나라의 군대와 마찬가지로 수법이 다양하고 악랄해 많은 국가에서 정치적 혼란을 조성하고 심지어 타국의 정권 전복에서 중요한 역할을 놀고 있다. 

일찍 냉전시기 미국 언론이 혼란 조성에 참여한 사실은 많은 소설과 영화에서 부각됐다. 미국의 중앙정보국도 저들이 수백명의 기자와 여러 기구를 '수매'해 세계에서 허위뉴스를 유포하고 있음을 승인했다. 

최근 몇 년 간 미국의 지지하에 이른바 '독립매체'와 '제3자'매체도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중국의 신강위구르자치구와 홍콩특별행정구에 대한 허위 뉴스가 끊임없이 조작되고 있는가 하면 코로나 19기간 일부 매체는 중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원한을 부추겼다. 이들의 목표는 아주 분명한 바 중국을 먹칠하고 중국의 발전을 저애하려는 것이다. 

미국이 출범한 '2021년 전략경쟁법안'을 보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기간 매 회계연도에 미국은 3억 달러를 중국의 세계 영향력 감소에 투자할 것이라고 적었다. 중국의 학자들은 이런 법안은 미국이 중국을 '최대의 지정학적 정치 도전'과 '가장 큰 전략적 경쟁 라이벌'로 간주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수요에서 비롯해 미국은 일련의 중국 먹칠 책략도 제정했다. 이 과정에서 서방언론의 역할은 두말할 나위없다.

미국 워싱턴의 정치인들은 수십억 달러를 들여 서방의 기자들이 보도 원칙에 위배되는 허위 뉴스를 지어내도록 했다. 이는 기자들의 직업도덕을 산산 조각 냈을 뿐만아니라 전 서방인들의 양심도 짓밟았다. 그 결과는 중국의 국제적 이미지를 실추시킨 것이 아니라 미국정부와 언론의 국제적 공신력과 성망을 떨어뜨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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