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2 19:31:26 출처:CRI
편집:韩京花

시진핑 주석, 레소토 국왕 레지예 3세와 상호 축전...외교관계 회복 30주년 경축

1월 1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레소토 국왕 레지예 3세와 서로 축전을 보내 양국의 수교 회복 30주년을 경축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이 외교관계를 회복한 30년래 서로의 핵심이익, 중대 관심사와 관련되는 문제에서 서로 지지하고 각자 발전 진흥 여정에서 손잡고 함께 앞으로 나아갔으며 코로나 사태 등 도전에 대처하는 과정에서도 서로 도우면서 대소국 간 우호적으로 지내고 함께 발전하는 본보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레지예 3세 국왕과 함께 노력해 양국 외교관계 회복 30주년을 새로운 기점으로 양국 관계 수준을 한층 제고하고 실무협력 영역을 확대하며 양국 우호협력관계가 더욱 큰 발전을 이루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레지예 3세는 지난 30년간 레소토와 중국 모두 도약식 발전을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이 평화공존, 상호존중, 호혜상생을 기반으로 확고한 외교관계를 수립했고 양측 인민의 복지를 크게 증진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레소토는 위대한 중국과 밀접히 협력해 양국 친선과 우호협력을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며 양국 발전 번영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같은날 리창(李強) 국무원 총리와 맷 케인 레소토 수상이 서로 축전을 보냈다. 리창 총리는 최근 몇년간 중국과 레소토는 양호한 발전세를 유지했다며 중국은 양국 수교 회복 30주년을 계기로 레소토와 함께 노력해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맷 케인 수상은 중국은 레소토의 전략동반자일 뿐만 아니라 전천후의 벗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소토는 '일대일로' 창의와 중국 아프리카 협력 포럼을 계속해서 확고히 지지할 것이며 여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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