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2 11:14:52 출처:cri
편집:权香花

론 디샌티스 대선후보 사퇴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주 주지사가 21일 후보를 사퇴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론 디샌티스 주지사는 소셜미디어에 현재 승선의 뚜렷한 경로가 보이지 않는다며 공화당 경선에 참여하는 유권자 다수가 도널드 트럼프에게 다시 기회를 주고 싶어한다고 했다. 

미국 CNN이 2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23일 뉴햄프셔 주 프라이머리에서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5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헤일리의 지지율은 39%, 론 디샌티스 주지사의 지지율은 6%에 그쳐 많이 뒤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론 디샌티스 주지사가 전격 사퇴하면서 헤일리는 당내에서 유일하게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도전이 되는 경쟁자가 되었다. 

프라이머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의 첫 단계이며 민주당, 공화당 양당 선거인들이 이 기간 각 자 당파에서의 대통령 후선인을 두고 경쟁한다.  프라이머리가 끝나면 양당은 각자 전국대표대회를 열어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한다. 올해 미국 대선 투표일은 11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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