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2 11:17:00 출처:cri
편집:李俊

세계경제포럼 창시자 클라우스 슈밥, 신뢰의 회복과 중국의 발전 언급

2024년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를 앞두고 포럼 창시자이자 집행위원장인 클라우스 슈밥 교수가 CGTN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올해 포럼의 취지는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체계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그는 경제 분야의 공급망 리모델링, 지정학적 다극화, 생태 환경의 도전, 과학 기술 분야의 급속한 발전은 모두 현재 해결해야 할 주요 문제라고 지적했다.이러한 도전에 직면하여 그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고 지구를 보호하고 인류의 공동 발전을 촉진하는 글로벌 미래의 '수호자'가 되기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포럼 주제인 '신뢰 회복'과 관련해 슈밥 교수는 현재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단기 리스크는 잘못된 정보, 허위 정보이며 가장 심각한 장기적 리스크는 극한 날씨, 지구 시스템의 관건적인 변화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도전은 단일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얽혀 있다면서 긍정적인 해결책을 찾고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문제와 관련해 클라우스 슈밥 교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기한 2017년 세계화 추진, 다자주의 수호, 보호주의 반대 등 내용을 높이 평가했다.그는 중국이 다극화된 세계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책임 있는 대국의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슈밥 교수는 또 중국 경제 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하며 중국이 도전속에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찾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AI과 글로벌 거버넌스 분야에서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에 큰 기대를 표명했다.

클라우스 슈밥 교수는 중국 인민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중국 인민과 전 세계 인민의 평화와 번영, 마음의 행복을 기원했다. 중국 문화에 대한 사랑과 중국 발전에 대한 클라우스 슈밥 교수의 기대는 국제 협력과 인류 운명에 대한 그의 깊은 이해를 구현한다. 그의 상기 관점들은 올해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 협력, 혁신 및 상생에 대한 더 많은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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