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 유학을 가는 중국유학생이 미국 입국시 조사받고 강제송환을 당한데 관해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집법부문의 해당 행위는 당사자의 정당한 합법권익을 엄중하게 침범했고 중미 인문교류와 인적왕래를 엄중히 방해했으며 양국 인문교류를 강화할데 관한 중미 지도자의 공감대를 엄중히 위배했다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며 단호한 조치를 취해 국가안보와 중국 공민의 정당한 합법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중국은 바이든 대통령의 태도표시와 양국 지도자의 샌프란시스코 회동의 공감대를 잘 실행할 것을 미국에 촉구하고 이른바 "국가안보"를 핑계로 중국유학생을 규제하는 것을 즉각 멈추고 재미 중국유학생의 안전과 합법권익을 확실하게 보장할 것을 촉구한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