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일 나미비아 대통령에 취임한 남골로 음붐바(Nangolo Mbumba)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를 표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나미비아는 전통적 우의가 돈독하고 각 분야의 협력 성과가 풍성하며 서로의 핵심 이익과 주요 관심사에 관한 문제에서 서로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자신은 중국과 나미비아의 관계 발전을 중시하고 음붐바 대통령과 함께 중국과 나미비아간 전면적인 전략협력 동반자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 공평 정의와 개발도상국의 공동 이익을 수호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