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음력 섣달 그믐날인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북미프로아이스하키리그 현장에서 중앙방송총국 CMG 춘완 홍보 행사가 열렸다. 1만여 명의 미국 시청자들이 중국홍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중국 춘절의 문화 매력을 느끼며 용의 해 설을 맞이했다.
선하이슝(愼海雄) 중국 중앙방송총국 총국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현장을 찾은 미국 팬들에게 음력 새해 '승승장구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는 설 축복을 전했다.
셰펑(谢锋) 주미 중국대사는 용의 해 만사대길과 행복, 건강을 축원했다.
치열한 아이스하키 경기 휴식 타임에 춘완 테마의 인터랙티브 행사가 펼쳐졌다. 홈팀 마스코트 '스파키 더 드래곤'(Sparky the Dragon)과 현장 진행자가 스탠드에 등장해 CMG 용의 해 춘완 마스코트 '용천천'을 팬들에게 선물로 던져주자 장내는 환호성으로 들끓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