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3 17:01:34 출처:cri
편집:金敏国

美 링컨중학교 사생들,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의 새해 연하장에 감동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丽媛) 여사는 최근 답례로 미국 링컨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새해 연하장을 보내 중·미 양국 국민, 특히 청년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해 교류 및 학습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링컨중학교는 현지 시간으로 12일 중앙방송총국을 통해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丽媛) 여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곧 이뤄질 중국 방문 교류 활동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링컨중학교 칼 호세스 교장은 현지 기자들에게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의 새해 연하장을 받았을 때 교사와 학생들 모두 매우 감동받고 흥분했다"며 "링컨중학교는 중·미 인문 교류의 다리와 뉴대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칼 호세스 교장은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답례로 링컨중학교에서 새해 연하장을 보낸 것은 링컨중학교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음을 말해준다며 이 점이 참 감격스럽고 이 또한 링컨 중학교와 중국 간 두터운 우정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시 주석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향후 5년간 중국은 5만 명의 미국 청소년을 초청해 교류 학습할 기회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링컨중학교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첫 번째 미국 학교 중 하나이며 첫 방문단은 올해 3월 중국의 여러 도시를 방문하고 중앙방송총국을 찾아 교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링컨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중앙방송총국이 제작한 2024년 '춘완(설 특집 프로그램) 영어판을 관람했고, 새해 복 많이 받고 용띠 해에 만사형통하길 바란다고 축복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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