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6 15:15:19 출처:原创
편집:朴仙花

이스라엘군 나세르 병원 습격...이-레 임시 국경지역 충돌 격화

작년 10월 새로운 한차례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이 발발한 이래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발동한 군사행동으로 이미 팔레스타인 2만 8663명이 숨지고 6만 8395명이 다쳤다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처가 현지시간으로15일 발표했다. 

이스라엘 국방군은 15일에도 가자지구의 여러지역에 대해 군사타격을 멈추지 않았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처 대변인은 15일 점심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 대해 '대규모 침입'과 맹렬한 사격을 감행해 병원 내의 많은 피난민들이 다쳤다고 전했다. 

하가리 이스라엘 국방군 대변인은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이 나세르 병원에 일부 이스라엘 인원들을 억류하고 있고 일부 억류인원들의 시신도 은닉되어 있다는  '믿음직한 정보'를 받은데다 대량의 하마스 무장분자들이 이 병원에 숨어있기때문에 이번 행동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과 레바논 임시 국경지역에서도 최근에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5일 성명에서 이스라엘측은 군사와 외교수단으로 북부 국경지대 안전 수호에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지브 미카티 레바논 과도정부 총리는 15일 성명에서 전날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의 여러지역 특히는 레바논 나바티예시에 대해 습격을 발동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유엔안보리에 긴급제소를 올릴 것을 외교와 교민 장관에게 요구했다고 말했다. 

국제사회는 지금 가지지구에서의 휴전을 즉각 실현하고 현지에서의 인도주의 위기의 격화를 피면할 것을 분분히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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