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되면 묵은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계획한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설 축복에서 '분투'는 변함없는 키워드이다. 그는 지난 1년간 어렵게 이룬 성과는 분투에서 비롯되고, 밝은 미래를 열어가려면 계속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분투하는 삶만이 행복한 삶이고,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인민의 행복을 위한 분투라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올해 춘절(春節·설) 단체세배모임에서 전국 인민들에게 설 축복을 전했다.지난 1년래의 분투의 과정을 돌이키면서 시 주석은 감개무량해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년간의 분투 여정을 돌이켜보면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민족 부흥의 위업을 이루는 것은 중국 인민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밝은 길이자 세계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정의로운 길임을 더욱 절실히 느낍니다. 우리가 한마음 한뜻이 된다면, 반드시 전진도상의 각종 어려움과 위험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전진의 길에서 평범한 사람들 모두가 평범하지 않은 공헌을 했다. 지난 1년간 시진핑 주석은 전국 각지를 시찰하며 부지런히 일하는 농민,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 용감하게 싸우는 도시 건설자들을 망라한 각계 각층의 분투자들을 시종일관 주시했다. 

연초부터 연말까지, 시골에서 도시에 이르기까지 시진핑 주석은 시찰 발자취는 '누구를 위해 위해 분투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깊이 있는 답이며, 중국공산당의 변함없는 초심과 사명을 엿볼 수 있다. 2022년 춘절 단체세배모임에서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행복은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분투하는 것입니다. 마음속에는 백성을 두고 손에는 진리를 잡고 세상의 바른 길을 걷고 있는 우리는 자신감으로 넘칩니다."

오늘날 중국은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중요한 길을 걷고 있다. 이는 전대미문의 사업으로서 전진의 길에는 반드시 전례없이 많은 새로운 과제와 난제가 존재하고, 많은 풍랑과 급박함, 심지어는 성난 파도의 중대한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새로운 여정은 영광과 꿈으로 가득한 원정으로 지름길이 없고 오직 실천만이 답이다. 

새 시대는 분투자들의 시대이다. 시진핑 주석은 분투 자체가 행복이라며 분투하는 삶만이 행복한 삶이라고 말했다. 

설은 중국 인민의 전통 명절이다. 설 축복을 전할 때면 시 주석은 흔히 중화문화 속의 12간지를 근면정신에 교묘하게 비유하며 격려했다.

음력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시진핑 주석은 춘절 단체세배모임에서 유자 소, 개척 소, 황소의 정신을 고양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근면하게 일하고 용감하게 전진할 것을 독려했다.

음력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시진핑 주석은 전국 인민들, 특히 많은 청년들이 토끼처럼 빠르게 달리도록 격려했다.

올해 음력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시진핑 주석은 춘절 단체세배모임에서 '용'이라는 중화민족의 토템을 활용해 모두가 분발해 나가도록 격려했다.

"갑진년 용의 해에 전국 인민들이 용마정신을 진작하여 용문을 뛰어오르는 열정과 추진력으로 혁신 개척하고 분발 헌신하면서 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새로운 장을 함께 써내려 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