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9 11:35:11 출처:原创
편집:韩京花

용띠해의 음력설은 세계에 중국 경제의 '난기류'를 체감케 한다

"음력설 연휴는 중국에서 1년 중 가장 중요한 휴가이다. 전통적으로 씀씀이가 컸던 이 시간대는 또 경제의 중요한 온도계가 될 것이다." 스페인 <엘문도> 사이트는 중국의 음력설을 이렇게 평가했다. 

용띠해의 이 봄, 외부에서 감지한 중국 경제의 온도는 어떠하겠는가?

국내 여행 연 4억7400만 명, 내국인 여행 총비용 6326억8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3%, 47.3% 증가했다. 전국 국경검사기관은 연 1351만7000명의 내외국인 출입국을 보장해 하루 평균 연 16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배 증가했다.  8일 동안 영화 흥행은 80억 위안을 돌파해 음력설 영화사 기록을 경신했다.중국 음력설 소비시장이 '폭풍'을 일으키며 용띠 해 경제에 좋은 출발을 보였다.

올해 음력설은 중국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가 전환된 후 처음으로 정상화된 음력설이다. '유동하는 중국'이 소비 활력의 빠른 방출을 이끌었다. 오늘날까지 계승되는 명절 분위기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 패턴은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충돌과 통합을 견증했다.

중국인들은 시장을 구경하고 꽃등을 구경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붐을 일으키기도 한다. 

신기술의 뒷받침으로 디지털과 지능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소비는 더욱 소비자의 열정에 불을 붙였다.

지난해 말 열린 중앙경제실무회의는 소비가 전염병 이후 회복에서 지속적 확대로 전환되도록 촉진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상무부는 2024년을 '소비 촉진의 해'로 정하고 일련의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많은 정책의 힘으로 중국의 소비 잠재력은 지속적으로 방출되고 소비 구조는 계속 업그레이드 되게 된다. "중국인 관광객, 용띠의 해에 돈 뿌리기",  "용띠의 해 새봄의 회복 조짐이 고무적"... 외신들은 세계 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무역 촉진 조치와 국경을 넘는 전자 상거래의 발전에 힘입어 중국 가정의 음력 설 식탁에는  방방곡곡의 미식으로 풍성했다. 

유엔 휴일에 포함된 설은 올해가 처음이다. 전 세계 약 5분의 1의 사람들이 다양한 형태로 음력 설을 기념하였다. 상호 비자 면제, 통관 편의 및 노선 복구와 같은 유리한 정책에 따라 출입국 관광의 재개가 가속화되었다.

설 소비 열기를 통해 우리는 중국의 초대형 시장 우위를 엿볼 수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온도을 감지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지난 1월 말 중국의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4% 포인트 상향 조정한 4.6%로 내다봤다.

현재 중국 경제는 도전에 직면했지만 장기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기본면에는 변함이 없다. 설 소비의 '흥성'에서 부터 시작해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뒷받침하는 요소와 조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4년 중국 경제는 지속적으로 반등하고 향상돼 세계에 '난류'를 계속 불어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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