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0 10:35:07 출처:原创
편집:赵玉丹

서방은 '쌍방 손실' 에 초조해 하기 보다 중국 주장 들어야 한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제60차 뮌헨 안보회의가 막을 내렸다. 우크라이나의 위기가 지속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초조함과 불안의 정서로 가득 찼다. 글로벌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각국의 참가자들은 잇달아 제안을 내놓았다. 이 가운데 중국 외교부장은 기조연설에서 동란의 세계 속에서 중국의 확고한 안정세력을 강조해 많은 환영을 받았다. 라틴미주통신은 중국의 발전은 강력한 평화 역량과 중요한 안정 요인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뮌헨 안보회의는 세계 안보 상황과 발전 추세에 대한 서방 특히 유럽의 관점을 집중적으로 반영하는 세계의 수준 높은 안보 정책 포럼이다. 포럼에 배합하여 발표한 '2024년 뮌헨 안전 보고서'는  "쌍방 손실"을 주제로 비관적인 정서를 전달했다. 

보고서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많은 나라는 글로벌 협력의 총체적 이익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이익을 노리는데 관심을 가진다고 지적했다. 

일부 분석은 오랫동안 앞서가는 발전 때문에 서방 국가들은 "내가 이기면 네가 진다"는 우월감에 도취돼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몇 년 동안 서방 일부 사람들의 '불안감'이 증가했으며 이는 일련의 사건의 충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그 속의 원인에 대한 깊은 성찰이 부족하고 머리가 아프면 머리만 치료하고 발이 아프면 발만 치료하는 방식이다. 올해 18개 나토 국가의 국방비가 GDP의 2%를 차지한다는 소식과 중국자동차 산하 자회사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를 진행한다고 유럽연합위원회가 발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몇 년 동안 혼란스러운 세계에 직면하여 중국은 줄곧 여러 국가의 공동 이익의 관점에서 일련의 이니셔티브를 주장해 왔다. 이 때문에 최근 몇 년간 뮌헨 안보회의에서 '중국 특별회의' 인기가 아주 높았다.

중국의 적극적인 중재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2023년 역사적인 화해를 실현했다. 기후 위협에 직면하여 중국은 유엔기후변화대회를 추동해 'UAE 컨센서스'를 달성했고 역대 최단기간 내 세계 최고 탄소배출량 감축을 완성했다.  중국은  인공지능 도전에 맞서 유엔 기틀내에서 인류복지를 위한 국제 AI 거버넌스 기구 설립을 지지했다.중국의 일련의 행동과 방안은 모두 국제사회의 공동이익을 바탕으로 공동의 도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뮌헨 안보회의 논의에서 세계 경제 발전 전망에 대한 서방측의 우려도 읽힌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옳은 선택인가? 중국은 현재 '디커플링'에 반대하는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됐고 비협조야말로 가장 큰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옳은 길을 택하면 번영으로, 잘못된 길을 택하면 재앙으로 이어진다. 안보 딜레마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개방적이고 폐쇄적이지 않아야 하며 단결하고 고립되지 않아야 하며 대화하고 협력해야 하며 서로 옥신각신 하지 말아야 한다. 서방 엘리트들은 '쌍방 손실'에 초조하기 보다 중국 주장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