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2 17:31:06 출처:原创
편집:金敏国

中 외교부 "브릭스, 신흥시장과 개도국의 광범한 인정 받아"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세계적으로 위험과 도전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개발도상국들이 단합과 진보를 도모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연합과 자강을 이루자는 공동의 의지가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브릭스는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국제 문제에서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최근 전쟁과 간섭, 종족 말살 및 인종 우월주의로 점철된 구 식민 세계가 점차 브릭스가 이끄는 새로운 세계로 대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마오 대변인은 “브릭스가 신흥 시장과 개발도상국 간의 협력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다자주의를 유지하고 세계 경제 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하며 국제 질서를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모든 당사자와 함께 브릭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속 심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실용적인 협력을 적극 확대하며 글로벌 거버넌스 구조가 보다 균형 있고 효과적이 되도록 돕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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