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끝난 설 연휴 기간 중국 풍경구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영화관은 관중들로 꽉 찼으며 여러 종목의 소비 데이터가 모두 2019년 동기 수준을 넘어섰다.
중앙방송총국 CGTN이 중국인민대학과 협력해 새시대국제전파연구원을 통해 전 세계 응답자를 대상으로 발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90%(93.1%)가 넘는 응답자들이 중국 경제의 실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들은 모두 중국 경제가 근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크며 저력이 충분해 반드시 부진한 세계 경제에 자신감과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여겼다.
기록 경신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중국 경제의 일상 상태이다. 국내 영화 박스오피스가 80억 위안을 넘고 국내 관광객이 연 4억 7400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34.3% 늘었으며 총 소비가 6327억 위안에 달해 동기대비 7.7% 늘었는바 여러가지 지표가 모두 2019년 같은 시기 수준을 초과했다. 여론조사 결과 80.3%의 세계 응답자들은 중국 경제가 저력이 충분해 리스크 방지 능력에 대해 신심이 가득하다며 이는 세계에 더욱 큰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내다봤다. 85.2% 응답자들은 중국 경제는 장기간 호전되는 안정한 발전세를 유지할 것이라 여겼다.
2023년 이래 중국 경제는 강한 회복세를 나타냈고 연간 주요 예상 목표 모두 원만히 완수했다. 여론조사에서 76.9%의 응답자들이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 성과를 인정했고 중국 경제가 더욱 전면적이고 균형잡힌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했다.
강한 회복세를 보이는 중국 경제는 국제 사회의 자신감을 크게 진작시켰다. 국제금융포럼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중국 경제 성장률은 전 세계 주요 경제체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바 세계 경제에 대한 기여도가 무려 32%에 달했다. 이는 2위인 인도(15%)와 3위인 미국(11%)보다 훨씬 앞장섰다. 한편 국제통화기금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전 세계 성장률보다 높을 것이며, 신흥 경제국과 개발도상국 중에서도 지속적으로 선두를 달릴 것으로 예상했다. 여론조사에서 79.6%의 응답자는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 경제의 중요한 기여를 충분히 인정했다. 또 73.6%의 응답자는 중국의 비지니스환경이 세계 투자자들에게 거대한 흡인력을 보인다고 했고 70%(73.3%)가 넘는 응답자는 중국이 앞으로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유지하고 계속해서 세계에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했다.
이번 여론조사에 전 세계 9030명 응답자가 응했다. 여기에는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 선진국가 뿐만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개도국 응답자들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