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1 17:10:56 출처:cri
편집:李俊

중국, 관련측 특히 이스라엘에 즉각 휴전 촉구

가자지대에서 구원물자 수령소가 습격당한 사건에 대해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월 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은 이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며,  특히 이스라엘을 포함한 관련측이 즉각 휴전하여 민간인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호하고 인도주의 구조가 진행되도록 확보할 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대의 구조물자 수령소가 2월 29일 습격을 받아 지금까지 112명이 사망하고 760명이 부상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답하면서 중국 측은 이 사건에 큰 충격을 느꼈고 또한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아울러 사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상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측은  특히 이스라엘을 포함한 여러 관련측이 즉각 휴전하여 민간인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호하고 인도주의 구조 진행을 확보하며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 재난의 발생을 피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미국의 거듭되는 방해로 유엔안보리 가자지대 휴전 관련 성명이 채택되지 못한것과 관련해 유관 대국은 응당 진정하게 공정심을 유지하고 책임적인 태도에 입각하여 즉각적인 휴전 추동에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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