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태국이 3월부터 상호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한 가운데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가 중국인 관광객과 기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CGTN에 따르면 세타 총리는 이에 앞서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비자 면제 정책은 하나의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는 영구적인 상호 면제 정책으로 양국 관계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타 총리는 "이번 기회에 중국인 관광객과 기업에 환영의 뜻을 전하고 싶다"면서 "누가 태국에 오든 우리는 열정적인 주인으로 반기고 여러분들은 태국에서 좋은 보살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말할 것도 없이 태국인들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도 변함없이 열정적인 환대를 받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