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중국 최고국가권력기관 연례회의가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이날 심의에 교부된 정부업무보고는 2024년 중국이 높은 수준의 자립과 자강을 가속화하고 자주적 혁신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제기했다. 

보고서는 기초연구 시스템의 배치를 강화하고 여러 혁신기지, 우세단체, 핵심방향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원초적인 혁신능력을 증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국가 전략과학기술역량과 사회혁신자원을 통합하고 핵심 기술에 대한 협동 공략을 촉진하며 파격적인 기술 및 첨단기술에 대한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기업의 과학기술혁신 주체지위를 강화하고 건강, 양로 등 민생과학기술 연구개발과 응용을 강화하며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국제과학기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