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5일 정부 업무보고에서 '일국양제(一國兩制)', '홍콩인의 홍콩 관리', '마카오인의 마카오 관리'와 고도로 자치적인 방침을 계속 전면적이고 확고히 관철하며 홍콩과 마카오의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리는 또 '대만 독립' 분열과 외부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고 양안 관계의 평화 발전을 촉진하며 조국 통일의 대업을 확고히 추진하고 중화민족의 근본 이익을 수호하며 양안의 융합 발전을 심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