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15:45:23 출처:原创
편집:李明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 베이징서 개막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가 5일 오전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막을 열었다. 3천명에 달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가 인민의 부탁을 짊어지고 연례회의에 참석하여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신성한 직책을 착실하게 이행했다. 시진핑 등 당과 국가 지도자가 회의에 참석했다. 

5일 오전에 개최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는 2872명이 참석해 참석한 인수는 법정 인수에 부합한다. 

오전 9시,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대회 개막을 선포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가 개막했습니다."

회의 의정에 따라 리창(李强) 총리가 국무원을 대표해 대회에서 정부업무보고를 했다.

리창 총리는 정부업무보고에서 "지난 한해는 당의 20차 대표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시작의 해이고 현 정부가 법에 의해 직책을 이행하는 첫 해"라고 지적하고 "복잡다단한 국제환경과 간고한 개혁발전 안정의 임무는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전국 각 민족 인민을 단합해 이끌고 외부 압력을 이겨내고 내부 어려움을 극복하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로 전면적으로 건설함에 있어서 확고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강조했다. 

리창 총리는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면 수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고 중국 경제는 굴곡적으로 발전하고 전진해 성적을 어렵게 이루었다"고 표시하면서 "실천이 충분히 표명하다시피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굳건한 영도하에 중국인민은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지혜와 능력이 있으며 중국발전은 반드시 강한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나가며 미래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이 되는 해이며 "14차 5개년 계획" 목표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 해이다. 정부업무보고는 현재 중국 발전이 직면한 환경은 여전히 전략적 기회와 리스크 도전이 병존하며 유리한 조건이 불리한 조건보다 크다고 제기했다. 

리창 총리는 올해 발전목표 임무를 완성하려면 반드시 시진핑 경제사상을 깊이 관철하고 정력을 다해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에서 리창 총리는 정부 자체건설 강화, 민족, 종교와 화교 업무, 국방과 군대건설, 홍콩 마카오 발전과 양안관계 및 중국 외교정책 등에 관해 설명했다.   

리창 총리는 끝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명은 잘 맡아야 하며  분투는 미래를 창조합니다. 우리는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 주위에서 보다 긴밀히 단합하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시진핑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신심을 확고히 하고 연간 경제사회 발전목표 임무를 완성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분투해야 합니다."

회의 의정에 따라 대회는 국무원의 2023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계획 집행상황과 2024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계획 초안에 관한 보고 및 2024년 계획초안을 심사하고 2023년 중앙과 지방 예산 집행상황과 2024년 중앙과 지방 예산초안 보고 및 2024년 중앙과 지방 예산초안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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