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16:22:36 출처:cri
편집:林凤海

[고전으로 보는 중국의 지혜] 제4회: 만물은 생겨나는 바가 있으니 그 뿌리를 지킬 줄 안다

수천 년의 유구한 역사를 통해 중국은 방대하고 심오하며 지금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문명을 창조했습니다.

2022년 10월에 폐회한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문명의 전파능력과 영향력을 증대하여 중국문화가 세계로 더 잘 나아가게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중국문명은 시대와 함께 하고 세계와 접목하는 동시에 그 문명의 근원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탕하이핑(唐海平) MC]

 '만물은 생겨나는 바가 있으니 그 뿌리를 지킬 줄 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이 고전을 인용해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문화보존 상황은 어떤지? 먼저 옛 도시 구역에 사는 시민들이 중국의 역사문화를 어떻게 보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저우란잉(周蘭英) 베이징 시민]

“조상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것들을 이어가야 합니다.이것이 바로 우리 이 민족과 이 땅의 역사를 지키는 것입니다.”

[자오쉬젠(趙續建) 베이징 시민]

“문화재는 우리 중국문화의 근원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를 지키는 것이 바로 우리의 뿌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중국식 현대화는 사람과 사물을 특징으로 하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현대화입니다. 오늘날까지 이어오는 중국문명의 기원과 형성, 발전은 독특한 민족정신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더욱이 현대 중국문화의 근간입니다.

문화혁신의 비결은 역사적 문화재를 연구·보존하고 중국문명 발전의 아름다운 비전을 탐구하는 가장 직접적인 접근법입니다.

오늘은 저의 동료인 콘스탄틴 셰핀 씨와 함께 문화재 복원 전문가 마옌루 선생을 찾아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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