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11:17:01 출처:cri
편집:李俊

【외교부장 기자회견】중-유럽 관계

중국에 동반자, 경쟁자, 제도적인 라이벌 이 3가지 딱지를 동시에 붙이는 것은 사실과 부합되지 않고 실현 불가능하며 오히려 중국-유럽 관계에 불필요한 방애와 장애를 초래할 것이다. 마치 사거리에서 적색, 황색, 청색 신호등이 동시에 켜져있을 때 자동차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다.

중국과 유럽의 올바른 관계는 동반자 관계이다. 양자 관계의 주요 기조는 협력이고 자주성에 관건적인 가치를 두고 상생에 발전의 전망을 두어야 한다. 중국은 중국과 유럽의 관계에 청신호가 켜져 그 길에서 막힘없이 달리기를 바란다. 

유럽이 강해지는 것이 중국의 장기적인 이익에 부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국이 강해지는 것도 유럽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한다. 중국과 유럽이 호혜협력하면 진영대립은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고 중국과 유럽이 개방상생하면 '역글로벌화'가 득세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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