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16:24:34 출처:cri
편집:林凤海

[고전으로 보는 중국의 지혜] 제5회: 만물은 각각 그 조화를 따라 생겨나고 각각 그 영양분을 얻어서 성장한다

[쑤이상(隨想) MC]

'만물은 각각 그 조화를 따라 생겨나고 각각 그 영양분을 얻어서 성장한다'는 이 고전은 중국 전국시기 사상가이자 철학자인 순자가 한 말입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2021년 4월의 기후정상회의에서 이 고전을 인용했고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고에서도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이라는 높은 차원에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공산당은 무엇 때문에 생태문명건설을 집권당의 행동강령에 편입했는가 하는 이 문제를 탐구하기 위해 우리는 특별한 곳을 찾아 현지 백성들 마음 속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 보겠습니다.

숲과 초원과 호수가 있고 동물들이 숲에서 뛰놀며 또 온갖 화초가 자랍니다.

그들은 허베이(河北)성 사이한바(塞罕壩)에서 근무하고 생활하는 산림 경비원들입니다.

약 8만 헥타르 면적의 이 숲은 세계 최대 면적의 인공림입니다.

오늘은 알렉시스 라비스 중국인민대학교 철학과 부교수와 함께 사이한바라는 황야를 숲으로 바꾼 인간의 기적을 찾아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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