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신(劉欣) MC]
'치국의 이치는 백성을 잘 살게 하는 데서 시작된다' 이는 옛 중국인들의 지혜입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전국탈빈곤총결표창대회에서 이 고전을 인용했고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고에서 중국식 현대화는 전체 인민들이 함께 잘 사는 현대화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무엇 때문에 백성들이 잘 살게 하는 것을 국정운영의 첫 자리에 놓을까요?
먼저 잘 사는 것이 무엇인지 중국 농민들의 이해를 알아보겠습니다.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내 마음대로 돈을 쓰는 것이 바로 잘 사는 것입니다.”
“뭐가 더 필요한가요? 다른 것 필요없고 돈이 필요하죠!”
그들은 미윈(密云)구의 양봉농입니다.
베이징의 동북부에 위치한 미윈은 베이징의 주요 양봉지입니다.
3백여 년의 양봉역사를 보유한 미윈은 현재 새로운 양봉법을 도입해서 산업을 새로운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마즈더(馬志德) 중국-유럽 국제 상공 대학 관리실천학과 부교수]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여기 한 청년이 현지의 양봉품질과 판매량 향상을 이끌고 있는데 알고 계십니까?”
“그래요?”
“그럼 현장을 가볼까요!”
“좋습니다!”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