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이위안위안(费媛媛) MC]

 '세상의 흐름은 성하지 않으면 쇠하고 나라 관리는 진보하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고전은 옛 중국인들의 국가의 안보와 안정을 지킨 지혜를 보여줍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고에서 국가안전은 민족부흥의 근간이고 사회안정은 국가강성의 전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럼 먼저 중국의 백성들이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지 들어 볼까요.

“농업과학자인 저는 농업문제가 바로 국가안보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시 주석의 말처럼 우리는 자력갱생하여 우리의 밥그릇을 스스로 장악해야 합니다. 식량 안보라고 할 때 식량을 보유하고 있으면 당연히 마음이 든든하죠.”

이들은 중국의 주요 대두 산지인 중국 동북의 헤이룽장(黑龍江)에 살고 있습니다.

중국의 연간 곡물 생산량은 6억 5천만톤을 넘어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했지만 대두는 여전히 취약한 부분입니다.

2021년  수입대두는 중국 총 수요 중 85%를 초과했습니다.

이에 중국 '중앙 1호 문건'은 대두 및 유료작물의 생산능력을 향상하여 수입 의존도를 낮출 것을 제출했습니다.

오늘은 중국문제 전문가 야세르 씨와 함께 중국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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