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18:39:18 출처:cri
편집:李俊

'봄날의 중국'-글로벌 미디어 대화회의 미국 특별 세션 시카고서 개최

현지 시간 3월 13일, 중국 중앙방송총국이 주최하고 미국 중국 총상회 시카고 지부가 협조한 "봄날의 중국" 세계 미디어 대화회의 미국 특별 세션이 시카고 대학에서 개최되었다.


썬하이슝(慎海雄)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국장


셰펑(謝鋒) 중국 주미 대사

썬하이슝(慎海雄)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국장, 셰펑(謝鋒) 중국 주미 대사가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바우커스 미국 전 주중 대사

바우커스 미국 전 주중 대사, 콜라이어 캔자스 주 전 주지사, 라이트풋 시카고 전 시장, 메이예카 전 부시장, 애챈바디 일리노이 공과대학 총장 등 미국 정계, 상계, 학계의 거의 백여 명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중국에 투자하고, 발전을 공유하자"는 주제로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썬하이슝 총국장은 시진핑 주석이 신품질 생산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중국의 지난해 경제 성장률이 5.2%에 달해 전 세계 성장의 3분의 1을 기여했고 빅데이터, 신재생 에너지, 인공지능 등 분야가 신품질 생산력에 동력을 제공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CGTN의 세계 여론조사에 따르면 93.1%의 응답자가 중국 경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해 중미간 성공적인 인문 교류 활동을 회고하며 중미간의 우호적인 협력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셰펑 대사는 전국 양회 이후, 세계가 중국식 현대화의 혜택을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미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의 안정을 촉진했다며 중미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바우커스 미국 전 주중 대사는 이번 미디어 대화회의가 미중간 건설적 대화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인정했다. 

콜라이어 캔자스 주 전 주지사는 특히 과학기술과 의료 분야에서 미중 경제무역 협력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라이트풋 시카고 전 시장은 시카고가 중국과의 협력을 중시한다며 면대면 교류가 양국 국민 간의 이해를 심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경제무역 협력, 교육 교류, 시장 기회 등의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중미 협력의 전망을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전 세계 70개 국가 및 지역의 1586개 주요 언론이  이번 대화회의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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