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7 17:16:44 출처:cri
편집:金敏国

"법률은 문화재 보호의 가장 든든한 방패"

허베이(河北) 정딩현(正定縣)은 1,600년이 넘는 역사가 있으며 축조된 지 천 년이 넘는 건축물이 수 채 남아 있다.

위핑란(于坪蘭) 정딩현 문화재보호소 직원이다. 지난 30여 년간 문화재 보호 업무에 종사하면서 매일같이 현장을 찾아 벽화가 벗겨지지 않았는지, 풍화되거나 습기가 차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폈다.

올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문화재 보호법'(개정 초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시작하자 현지 입법 연락원인 위핑란은 동료들과 관광객들의 의견을 널리 수집했다. 그는 "기층의 목소리를 들어야 입법이 목표대로 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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