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李强) 중국 총리의 초청으로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가 25~30일 중국을 공식 방문하게 된다고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2일 밝혔다.
린 대변은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구나와르데나 총리는 중국을 여러 차례 방문해 양국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창 총리 등 지도자들이 각각 회담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양국간 전통 우의를 계승하고 쌍방의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