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나코 공국 수반 알베르 2세 친왕: “이것을 저에게 선물할 수 없나요?”
베이징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물론이죠!”
모나코 공국 수반 알베르 2세 친왕: “저기…부탁이 하나 더 있는데요. 하나 더 만들을 수 없나요? 집에 쌍둥이가 있어서요.”
[시진핑 주석]
“아이들에게 빙둔둔을 선물로 준비했다고 들었습니다. 쌍둥이니 빙둔둔도 두개야 겠네요. 이걸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세요. 그들에게 새해 축복과 함께 겨울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해주세요.”
[2022년 2월 2일]
알베르 2세 친왕 베이징 도착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가
알베르 2세 친왕과 시진핑 주석의 여섯번째 만남
[2022년 2월 6일 중국 베이징]
[시진핑 주석]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나서 참으로 기쁩니다. 우리 두 사람 모두 스포츠를 즐기고 올림픽과 인연을 맺고 있지요.
[모나코 공국 수반 알베르 2세 친왕]
“그의 얼굴에서 따스함과 친절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나와 함께 있는 자리가 편한 것 같았습니다.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난 기분이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