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오 포럼 자문위원회 의장인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는 27일 중앙방송총국 기자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중국 경제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중국이 "자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세계 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아오 포럼은 주요 정책 운영과 글로벌 개발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논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연례 회의에서 가장 주목하는 의제가 바로 '기술 발전'이라며 중국이 새로운 품질 생산력의 육성과 발전을 추동하는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후쿠다 전 총리는 "세계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혁신은 진보를 유지하고 시대를 앞서갈 수 있도록 한다"며 "새로운 기술이 세계 평화 정착과 지속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는 이것은 세계에 대한 책임이자 '인류 운명 공동체'의 이념에 대한 해석이라고 말했다.

후쿠다 총리는 기술 연구 개발의 급속한 발전 추세에 따라 인류 사회의 미래 발전 방향과 국가 간 협력 방법은 모두 고민하고 논의할 가치가 있는 주제이며 이에 내재된 비즈니스 기회는 사람들이 지혜를 모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중일 협력에 다양한 기회가 있다며 협력은 양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