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10:58:14 출처:CRI
편집:韩京花

2024년 1~2월 90여만 외국인 입국자 모바일 결제 사용

중국인민은행 관계자는 1일 중국은 고령자와 외국인 입국자의 결제 편의성 문제를 해결해 중국 결제 생태계의 포용성과 보편성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중국인민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모바일 결제는 중국의 강점이며 현재 보급률이 86%에 달한다. 중국에 입국한 외국인들이 중국의 모바일 결제 앱을 사용할 때 해외 은행카드를 등록하면 QR 코드를 스캔하여 중국에서 결제할 수 있다. 한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한국, 몽골 등 국가와 지역국민들은 중국에서 현지의 전자지갑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90만 명 이상의 입경인원들이 모바일 결제로 2,0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완성했고 그 금액은 인민폐로 30억 위안 이상에 달한다. 

현재 중국 주요 은행의 현금자동인출기(ATM)는 경외 은행카드의 현금 인출을 지원하며, 전국의 6만여 개 은행 지점과 약 2,300개 외화 환전 시설도 외화 환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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