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중국 상품 무역 수출입 규모가 사상 처음 10조 위안을 넘어섰고 성장률은 6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분기 중국 수출입에 나타난 반가운 수치는 중국 대외무역의 강한 근성을 보여주며 올해 경제 성장 목표 달성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었다.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의 수출입 실적을 보여준 대외무역기업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그 중 민간 기업의 수출입이 10.7% 증가한 5조 5,300억 위안으로 전체 수출입의 54.3%를 차지했다. 민간기업은 또한 혁신과 창조를 주도하는 활력소가 되어 중국 첨단제품의 최대 수출입 주체로서 대외무역분야의 고품질 생산력 가속화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중국 대외무역의 호조세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확대와 각측의 '공동노력'의 결과에서 비롯된 것이다. 크로스보더 무역 편리화 촉진과 국제 무역 분야의 개혁과 혁신 심화가 대외 무역의 호조세에 여건을 마련해주었다면 완전하고 효율적이며 안정적이고 안전한 산업망과 공급망은 중국 제조업의 포괄적인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수출의 지속적인 성장에 견고한 토대를 마련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