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4:52:29 출처:cri
편집:朱正善

제14회 베이징국제영화제 폐막...톈탄상 시상식 진행

제14회 베이징국제영화제 폐막식 및 톈탄상(天壇奖)  시상식이 지난 4월 26일 성과리에 막을 내렸다. 
중국 영화가 이번 '톈탄상' 시상식에서 큰 빛을 발했다. 그 중 후거(胡歌), 가오위안위안(高圓圓) 주연의 코미디 영화 '주주정정' (走走停停, 이르는 곳 마다)이 최우수영화상, 여우조연상(웨훙, 岳紅),각본상을 수상하며 이번 영화제 "톈탄상'의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판웨이(范伟) 남우주연상 수상

그리고 영화 ‘조운모우’(朝雲暮雨, 웨딩드레스를 입은 살인 소녀)에서 주인공 '라오친'(老秦) 역을 분한 배우 판웨이(范偉)가 "톈탄상' 남우주연상을 받아 안았다. 이는 그가 영화 '문제가 되지 않는 문제'후 받은 두번째 트로피다. 

그 외 인도영화  '스톨른’이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등 세가지 대상을 거머쥐고 핀란드/이탈리아 공동제작 영화 '데스 이즈 어 프라볼럼 포 더 리빙'이 음악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 '톈탄상' 평생공로상은 중국의 유명 감독 천카이거(陳凱歌)가 차지했다. 

2013년 설립된 베이징국제영화제 '톈탄상'은 다원화한 국제적 시각, 개방적인 안목, 포용적인 자세로 세계의 우수한 영화를 알리고 있다. 올해 '톈탄상'에는 118개 국가와 지역의  1509편의 장편영화가 출품되고 그 중  역대 최다인 15편의 영화가 베이징국제영화제 10개 부문 경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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