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세르비아 국빈방문을 앞두고 현지시간으로 5월 7일,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제작한 '평어근인-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 (국제버전) 방송 오픈식이 베오그라드에서 열렸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화상축사를 보내 이 프로그램의 세르비아에 방송에 축하를 표했다. 

'평어근인-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국제버전)은 공동부유와 생태문명 등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시진핑 주석이 전에 했던 중요한 연설과 글, 담화에서 인용한 중국 고서와 경전명구를 선정해 그의 해박하고 후중한 문화저력과  인민을 가장 염두에 두는 깊은 정을 잘 보여주었다. 

 △ 중앙선전부 부부장인 선하이슝(慎海雄) 중앙방송총국 총 국장과 부요셰비치 세르비아국가방송국 국장이 함께 '평어근인-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국제버전) 방송 오픈식 참석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세르비아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방송총국이 세르비아와 중국간 우정을 위해 기울인 큰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여러가지 방식으로 중앙방송총국과 교류와 벤치마킹을 강화해 양국의 철같은 우정을 새로운 단계에로 추동하게 되길 기대했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프로그램 방송에 화상축사를 보냈다

알렉산다르 벌린 세르비아 부총리는 축사에서 '평어근인-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국제버전)은 중국식 현대화의 탐구성과와 그 속에 내포된 역사 철학을 잘 보여주어 큰 계시를 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세르비아는 중국과 함께 글로벌 거버넌스를 보다 공정하고 질서있게 추진해 세계에 보다 많은 안정성과 발전추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를 전하고 있는 알렉산다르 벌린 세르비아 부총리

선하이슝 총국장은 축사에서 '평어근인-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국제버전)이 세르비아에서 방송되면 세르비아의 벗들이 시진핑 주석의 국정관리 지혜를 더 잘 알고 중국문화를 알아가는데도 사상의 창문을 열어주게 되며 신 시대 중국의 독특한 매력도 더 깊이 느낄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축사를 전하고 있는 선하이슝 총국장

선하이슝 총국장은 중앙방송총국은 양국동료가 제작한 더 많은 우수 프로그램을 양국 국민들에게 선사해 양국의 철같은 우정이 보다 눈부신 빛을 발하도록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