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08:57:22 출처:CMG
편집:韩京花

'평어근인-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 (국제버전) 헝가리서 방송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헝가리 국빈 방문에 즈음해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제작한 '평어근인(平語近人) -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국제버전) 방영식이 5월 8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에서 열렸다. 슈미트 전 헝가리 대통령과 메드제시 전 총리가 방영을 축하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헝가리 국영 텔레비전방송 등 헝가리 주요 언론에서 육속 방영된다.  

'평어근인-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국제버전)은 공동부유·녹색발전 등 주제에 초점을 맞춰 시진핑 주석의 연설 육성과 인용한 고전을 선별하여 국제적인 시각으로 중국의 고전 이야기와 지혜를 해석하면서 시 주석의 탁월한 정치적 지혜와 깊은 역사 문화적 저력을 생동하게 보여주고, 중국식 현대화의 문화적 유래와 풍성한 성과를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게스트를 대화자로 초청하여 중앙방송총국(CMG) 기자와 함께 전형적인 현장을 방문하면서 현장감을 조성하는 체험 속에서 국정운영의 성과에 담긴 전통문화 철학을 탐구하고 옛 지혜가 투영한 현대적 가치를 분석한다. 

△선하이슝(愼海雄) 중공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국 중앙방송총국장과 밥 헝가리 언론지원 및 자산관리재단 총재 프로그램 방영 공동 개시

슈미트 전 헝가리 대통령은 영상 축사에서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유서깊은 중국 문화는 헝가리 시청자들의 환영을 받을 것이라면서 양국이 언론을 통해 국정운영과 사회발전 등 경험을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메드제시 전 총리는 영상 축사에서 양측 언론 간 협력 교류를 통해 헝가리와 중국 국민들 간 상호 이해를 더욱 촉진하고 양국 관계의 전면적인 발전을 강력하게 촉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선하이슝 중공중앙 선전부 부부장 겸 중국 중앙방송총국장은 축사에서 언론은 국가 간 교류를 촉진하고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대체할 수 없는 독특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평어근인-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국제버전)은 헝가리 벗들이 시진핑 주석의 국정운영 사상을 이해하는 창구가 되어 중국의 지혜와 중국 정신을 더 잘 알고,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깊은 저력과 중화민족 현대문명 건설의 독특한 매력을 깊이 인식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CMG는 헝가리 벗들과 협력하여 중국과 헝가리의 인문교류와 민심상통, 문명 상호 귀감을 촉진하고 중국과 헝가리 간 우호협력 관계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가며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촉진하는 데 더 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헝가리 국영텔레비전방송에서 방영되는 '평어근인-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국제버전) 한 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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