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21:19:10 출처:原创
편집:朴仙花

시진핑, 제33차 아랍국가연합 수반이사회 회의에 축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6일 아랍연맹 정상회의 의장국인 바레인 하마드 국왕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 제33차 아랍연맹 정상회의가 마나마에서 열린 것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아랍은 오랫동안 아랍 세계의 자강을 촉진하고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표시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의 변화, 시대의 변화, 역사의 변화에 직면하여 아랍 국가들은 독립성과 자주성을 견지하고 발전 진흥을 촉진하고 공정성과 정의를 준수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글로벌 남부'의 단결 및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이익을 수호하는 데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현재 중-아랍 관계가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2년 12월, 자신은 아랍 국가 지도자들과 함께 제1회 중국-아랍 국가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중국-아랍 관계 발전의 청사진을 전면적으로 계획하고 새로운 시대를 지향하는 중국-아랍 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여동안 중국과 아랍 국가의 정치적 신뢰는 계속 심화되고 실무 협력이 활발하며 인문 교류가 풍부하고 다양하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은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향후 중국은 아랍 국가들과 함께 양자간 우호정신을 계속 고양하고, 더 높은 수준의 양자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며,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말에 중국-아랍국가 협력포럼 제10차 장관급 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된다며 제10차 장관회의 개최를 계기로 양측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더욱 심화해 중국과 아랍 양국 인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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