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치(紅旗) 문화 전시관은 창춘(長春) 제1자동차공업 문화 관광 코스 중의 하나로 관광객들은 예약을 통해 오래된 자동차 공장과 자동차 번영 공장 등을 방문할 수 있다.
제1자동차의 71년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전시장에는 중국이 1958년에 만든 첫 번째 국산 승용차 둥펑(東風)-CA71이 전시돼 있다. 둥펑 CA71의 탄생은 중국이 독자적으로 자동차를 만들 수 없었던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70여 년 동안 중국 자동차 산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거쳤다. 2023년까지 중국의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사상 처음 3,000만 대를 넘어섰다.
둥웨이(董玮) 제1자동차 공정기술부 조립공예부 총감독에 따르면 현재 제1자동차는 54초에 차량 한 대를 조립한다. 둥 총감독은 "우리 공장은 유연화, 지능화, 자동화 및 정보화를 통합하고 수동 참여 없이 많은 단계에서 전체 로봇 생산을 실현한다"며 "또한 분당 25mm의 강우량에서 운전이 영향을 받지 않는 테스트와 같이 차량의 품질 테스트에 대해 매우 높은 기준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신중국 자동차 산업 문화의 계승자로서,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신중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민족 브랜드 문화를 이해하고 역사와 오늘, 그리고 미래의 발전 과정을 느끼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