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17:08:26 출처:原创
편집:朴仙花

외교부, 러에 무기 제조 재료 제공했다는 미 비난은 책임전가라 지적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 제조에 사용하는 재료를 제공했다는 미국의 비난은 책임 전가이며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군수품 수출에서 중국은 줄곧 신중하고 책임적인 태도를 유지했으며 민용 무인기 수출을 포함하여 군용과 민용 양용 물자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미국은 한편으로는 우크라이나에 전례 없는 군사적 지원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과 러사아의 정상적인 경제무역 왕래를 이유 없이 비난하는데 이는 전형적인 이중 잣대이며 아주 허위적이고 무책임하다고 꼬집었다. 

왕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미국이 수동적인 입장에 놓인 것은 중국의 탓이 아니며 붙는 불에 키질을 한다면 우크라이나의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고 정치적 해결만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종식시킬수 있는 유일한 올바른 길임을 사실이 증명한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에 책임을 전가한다면 문제를 해결할수 없을뿐만 아니라 미국의 수동적인 입장도 바꿀수 없으며 사태가 더욱 복잡해지게 할뿐으로 누구도 원하지 않는 결과가 초래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줄곧 평화와 협상을 권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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