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푸스코 이탈리안 재즈 트리오’ 공연이 쓰촨(四川) 텐푸신구(天府新区) 중국·이탈리아 문화교류도시 아트홀에서 있었다. 공연은 국경을 뛰어넘는 예술로 불리는 음악을 매개체로 중국과 이탈리아의 문화 교류와 벤치마킹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뒀다.
이번 콘서트는 이탈리아 드러머 안토니오·푸스코(Antonio Fusco)가 피아니스트 마누엘·마그리니(ManuelMagrini)와 베이시스트·페르디난도로마노(FerdinandoRomano)와 함께 청두 시민들에게 참신한 재즈 트리오 공연을 선물했다. 콘서트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격리 20분> 등 곡이 연주되었다.
유럽과 내왕하는 문호 도시이고 허브 도시인 청두는 각 영역에서 이탈리아와 날로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고 있으며 경제와 문화 교류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중국과 이탈리아가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자는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돈독히 했으며 대화와 협력을 늘리고 청두와 이탈리아의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