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를 보면 중러관계는 그 특수성이 있다. 중러 양국은 "동맹을 맺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것"을 견지해왔고 냉전시기의 군사정치 동맹을 초월해 국제사회를 위해 신형의 국제관계 모범을 수립했으며 변화 복잡한 세계에 보귀한 안정성을 가져왔다.
2013년이래 중러 정상은 40여차례 회동을 가졌다. 양국 지도자의 전략적 인솔하에 양자관계는 역사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그렇다면 중러 협력의 성공비밀은 무엇일까? "반드시 시종 평화적공존 5항 원칙을 발양하고 상호 존중하며 평등하고 상호 신뢰하고 서로의 관심사를 돌보며 진정으로 양자의 발전 진흥을 위해 서로 조력을 제공해야 한다" 이는 시진핑 주석이 총화한 중러 양국의 왕래의 도리이다.
역사적 지혜가 응결된 이러한 경험은 중러관계가 계속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가리켜주었고 동요하는 세계에 깊은 계시를 가져다 주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대국 간이 어떻게 지내는가 하는 것은 시종 난제였다. 현재 일부 서방국가는 "대국경쟁"을 추동하고 세계에서 분열과 대항을 일으킨다. 하지만 중러관계의 지속적인 안정한 발전은 대국은 완전히 정확한 왕래의 도리를 찾을 수 있으며 강유력한 양자관계로 세계에 발전과 협력, 안전을 가져올 수 있음을 표명했다.
현재 세계는 동요하고 불안하며 지역충돌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러시아는 모두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를 확고하게 수호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행할 것을 주장한다.
분석인사는 중러의 국제무대에서의 밀접한 조율과 협조는 일부 서방대국의 패권행위를 제약하는데 이롭고 세계가 진영대항에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래를 향해 좋은 이웃, 좋은 벗, 좋은 동반자인 중러 양국은 계속해 손잡고 나아가며 각자의 발전과 진흥에 조력할 것이다. 한편 세계의 번영과 안정도 이로 인해 보다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