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바흐 IOC 위원장은 중앙방송총국(CMG) 상하이 국제미디어항을 방문하여 중앙선전부 부부장인 선하이슝(慎海雄) 중앙방송총국 총 국장과 함께  CMG 파리올림픽 중계팀에 상장을 수여하고, CMG 올림픽 보도 로고를 발표했으며 CMG 파리올림픽 특집 '스포츠 모닝뉴스' 방송가동을 선언했다.

축사를 전하고 있는 선전부 부부장인 선하이슝 중앙방송총국 총 국장 

축사를 전하고 있는 IOC 바흐 위원장

바흐-선하이슝, CMG 파리올림픽 중계팀에 상장 수여

CMG 파리 올림픽 중계 로고

선하이슝 총국장은 축사에서 시 주석이 얼마 전 프랑스 방문 기간  마크롱 대통령과 올림픽 성화를 주고받으며 파리 올림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특히 두 정상이 제안한 올림픽 기간의 글로벌 휴전 창의는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켜 '보다 단결'이라는 올림픽 정신의 현실적 의미를 확인시켜줬다고 전했다. 

그는 "세계 최대의 종합적 국제 방송 항모인 CMG는 파리 올림픽의 주요 중계 기관이자 옴니미디어의 권위적인 중계자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18일,  CMG 8K 초고화질 중계차가 베이징을 출발했다. 중계차량은 닝보(寧波) 저우산(舟山)항에 도착한 다음 파리로 출발해 7월 하순 도착하게 된다. 이번 중계는 올림픽 사상 세계 최초의 8K 초고화질 중계가 된다. 

IOC 바흐 위원장은 축사에서 CMG 상하이 국제미디어항에서 중앙방송총국의 오랜 벗들과 만나 올림픽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국제적으로 선도적인  CMG 스포츠 전파 실력이 올림픽 정신을 고양하는 데 큰 공헌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서 가동된 CCTV 스포츠 채널 '스포츠 모닝뉴스' 코너는 '올림픽의 해', '올림픽 익스프레스 라인' 등 다양한 코너를 개설해 5월 20일부터 매일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 CCTV 스포츠 채널, CCTV 스포츠 클라이언트, CCTV 비디오채널, 클라우드 APP 등 플랫폼을 통해 올림픽 준비 및 대회 관련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