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21:24:05 출처:CMG
편집:韩京花

중국 외교부, 미국 이른바 '위구르강제노동예방법'은 21세기 가장 악명높은 인권침해법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미국의 이른바 '위구르 강제노동예방법'은 21세기 가장 악명높은 인권침해법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회는 BMW를 비롯한 자동차 제조상들이 미국에 수출하는 자동차 생산에서 '강제노동'에 연루된 중국 공급업체의 부품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관련 질문에 왕원빈 대변인은 미국의 이른바 '위구르강제노동예방법'은 강제노동을 예방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강제실업을 야기하고 인권을 보호하지 못할 뿐더러 인권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신장 군중들의 생존권과 취업권, 발전권을 침해했는바 21세기 가장 악명높은 인권침해법이라 가히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이 악법은 중국 기업을 무리하게 제재하고 합규의 명의로 중국을 억제하고 압박하는 전차에 각국 기업을 강제로 묶어 경제협박연맹을 구축하려고 시도하였는데, 이는 자국의 사리사욕을 위해 국제경제무역규칙을 제멋대로 파괴하고 국제산업망과 공급망을 엄중히 교란하는 행각으로 미국의 패권 횡포의 구현이며 인류문명진보의 후퇴라고 비난했다. 이에 중국은 강한 질책과 단호한 반대를 표함과 아울러 유력한 조치를 취해 중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확실히 수호할 것이라고 왕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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