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10:13:53 출처:CRI
편집:李景曦

가자 북부 의료서비스 올스톱...유럽 3국, 팔레스타인국 인정 선언

이스라엘은 2일에도 가자지구에서 군사행동을 이어갔다. 이스라엘 방위군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하루 동안, 이스라엘군 전투기는 전체 가지일대의 약 130개의 표적을 공습했는데 거기에는 무장조직인원, 군사건물, 감시초소, 기타 무장세력이 사용하는 기반시설을 포함되었다. 

가자지구 외에도 현지시간으로 21일부터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도시 제닌과 제닌 난민캠프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시작했는데 지금까지도 진행중이다. 현지시간으로 22일 밤,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21일부터 이스라엘군의 작전으로 팔레스타인인 11명이 숨지고 30명 가까운 부상자가 발생했다.

가자미디어사무소는 22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의 군사적 위협으로 가자 북부의 의료서비스가 중단될 것이며, 이는 가자 북부 약 70만 명에게 막대한 인도적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또 국제사회에 가자 북부에 야전병원을 즉각 건립하고 의료진을 파견할 것을 촉구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