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11:25:30 출처:cri
편집:李景曦

라이칭더는 기필코 역사의 치욕주에 박힐 것

5월 23일 부터 24일까지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과 해군, 공군, 로켓군 등 병력을 조직해 타이완섬 주변에서 '연합 리젠(利剑)-2024A' 훈련을 실시하여 연합 해상-공군 전쟁준비 경찰순라, 연합 전장종합통제권 탈취, 연합 정밀타격  등 과목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함정-비행기의 타이완섬 주변 근접과 전투순라, 섬 안팎 일체화 통합연동 등 전구 부대의 연합작전 실전 능력을 점검하게 된다.  이는 타이완 독립 분열 세력의 '타이완독립' 책동에 대한 강력한 응징이자 외부세력의 도발 간섭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기도 하다.

"타이완 독립 실무자'인 라이칭더(赖淸德) 대만지역 지도자의 '5·20' 연설은 철두철미한 '타이완 독립 자백'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에 심각하게 도발하고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파괴해  그 위해가 아주 크다. 어느 각도로 보나 대륙의 반제조치는 정당하고 합법적이며 필요하다.

라이칭더는 연설에서 '중국'이라는 두 글자로 대륙을 호칭하고 '국가'라는 두 글자로 타이완을  지칭했으며 이른바 '주권 독립' '양안 상호 불 예속',  '타이완 주민의 자결권' 등 황당무계한 분열 논리를 펼치며 양안 관계를 양국관계로 대체하려 시도했다.그동안 리덩후이(李登辉)와 천수이볜(陳水扁)·차이잉원(蔡英文)이 취임사에서 은회적인 표현을 사용했다면  라이칭더는 연설에서 직설적으로 '타이완 독립'의 진면목을 드러나기에 급급했고 주장이 더욱 급진적이었다. 

연설 내용을 보면 라이칭더의 발언은 거짓과 기만으로 가득찼다.그가  '중화민국헌법'을 들고 선서하면서 입으로는 '양국론'을 외치는 것은 철두철미한 기만행위이다. 그는 '평화공영'을 내걸고 양안 간 관광교류 재개 등을 주장했으나 사실상 중국 대륙 주민과 학생들은 타이완으로 여행을 가거나 타이완에 가 공부할수 없다. 이는  전적으로 민진당 당국의 책임이다.더우기는  타이완이 중국의 일부분인데, '양자 대등한' 협력이란 말도 안된다. 이는 라이칭더가 양안 교류와 왕래를 추진할 성의가 없음을 말해주며  타이완과 대륙을 '두 나라'로 정의하려고 망상함을 말해준다. 

타이완 언론들은 라이칭더를 양안 갈등의 가장 큰 복병으로 지목하고 있다.타이완 단장(淡江)대학 중국대륙연구소 자오춘산(趙春山) 명예교수는 "양안 관계를 연구하면서 이렇게 당황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TVBS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새로 취임한 민진당 당국이 양안 관계를 잘 관리할 수 있을지에 대해 타이완 도민의 53%가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타이완은 중국의 타이완이며, 양안 동포는 모두 중화민족에 속한다.민진당 당국이 외부 세력과 결탁해 '독립' 도발을 꾀하는 것에 대해 대륙은 언녕 "반제 조치를 취하고 응징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타이완은 중국의 핵심 이익 중 핵심이다.평화와 발전, 교류와 협력은 양안 동포의 공통된 희망이다."독립" 도발을 꾀하는 위험한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민진당 당국과 외부세력에 엄정히 경고한다.  그렇지 않으면 매번 도발할 때마다 반드시 반제를 받게 될 것이며, 도발이 심해질수록 반제가 더욱 거세질 것이다.그 누구도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전을 수호하려는 양안 동포들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 강대한 능력을 과소 평가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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