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4 19:12:42 출처:cri
편집:赵雪梅

외교부, 중국과 모든 국가의 협력 기반은 하나의 중국 원칙

중국이 과테말라의 커피와 마카다미아 수입을 금지했다고  23일 과테말라 수출업체연맹이 밝혔다. 

24일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중국과 과테말라는 외교관계가 없으며 현재 관련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 있고 중화인민공화국은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이며 타이완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의 일부이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공인하는 국제관계 준칙이자 국제사회의 보편적 공감대이며, 중국이 과테말라를 비롯한 모든 국가와 협력하는 근본 전제이다.

왕원빈 대변인은 최근 과테말라가 타이완 지역 지도자와 화상회담을 열고 과테말라 외교장관이 이른바 "5.20 취임식"에 참여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유린한 것을 규탄한다고 했다. 

이런 상황은 과테말라의 대 중국 제품 수출을 비롯한 양국 협력에 불리하다. 

왕원빈 대변인은 과테말라 관련 관원이 국제적인 대세를 분명히 인식하고 국가와 인민의 이익에서 출발해 과테말라 인민의 이익에 부합되는 정확한 선택을 조속히 내리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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