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8 21:04:06 출처:cri
편집:林凤海

(종합)시진핑 주석, 적도기니 대통령과 회담

5월 28일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 적도기니 대통령과 회담했다. 양국 정상은 양자관계를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적도기니는 의기투합하는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라며 높은 수준의 정치적 상호 신뢰는 양국 관계의 가장 뚜렷한 특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수교 반세기 남짓이래 양자는 서로 돕고 함께 비바람을 맞으며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관한 문제에서 굳건히 서로 지지하여,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들이 진정으로 우호적이고 협력해 발전하는 생동한 사례로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로운 정세속에서 양자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과 양국 인민의 근본이이과 공동의 기대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적도기니가 국가의 주권 독립을 수호하고 외래의 간섭을 반대하며 자주적으로 자국의 발전의 길을 탐색하는 것을 단호히 지지하며 적도기니와 함께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을 계기로 여러 영역, 여러 급별의 친선내왕을 밀접히 하고 개혁발전과 탈빈곤 등 영역의 교류를 깊이있게 전개함으로써 양국의 전통적 친선을 위해 계속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 적도기니 대통령은 중국은 위대한 동방의 나라이고 적도기니의 좋은 형제이며 믿음직한 파트너라고 표했다. 그는 수교 54년래 양자관계는 시종 친선발전을 유지했고 현재 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처해 있다고 했다. 그는 중국과 적도기니간 협력은 시종 평등과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며 중국의 아프리카 의료진 지원, 친선병원 건설 등 중요한 프로젝트는 현지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 주었을뿐만아니라 양자 친선의 상징으로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적도기니는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며 세계적으로 오직 하나의 중국만 있으며 대만은 중국 영토에서 갈라놓을수 없는 일부분이고 중화인민공화국은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적 정부이며 모든 형식의 '대만독립'을 반대하며 중국정부가 국가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하는 모든 노력을 단호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투자와 경제발전, 디지털경제, 녹색발전,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실시 등 영역의 여러가지 양자협력문건 체결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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