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0 14:50:13 출처:cri
편집:金虎林

팔신선의 전설

프로젝트 번호 : 532
발표시기:2008(제2진)
소속지역:산둥 성
신청지역 또는 단위: 산둥성 펑라이시

 

산둥(山东)성 펑라이(蓬莱)시는 산과 바다를 끼고 있는 고대 역사문화도시로 이곳의 자연조건과 인문환경은 다채로운 팔신선의 전설을 낳고 있다. 팔신선의 전설은 '태평광기(太平广记)'에서 처음 발견되며 민간 전설과 역대 문인과 시인들에 의해 널리 알려졌고 전설의 내용은 계속 풍부해졌다. 명나라 오원태(吳元泰)는 소설 '팔선출처 동유기전(八仙出處東遊記傳)'을 집필하면서 본격적으로 전설의 주인공으로 종리권(鍾離權)·장과로(張果老)·한상자(韓湘子)·철괴이(鐵拐李)·조국삼구(曹國三舅)·여동빈(吕洞宾)·남채화(蓝采和)·하선고(何仙姑) 등 8명의 신선이 확정되기 시작했다. 팔신선은 봉래각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유흥을 돋우고 제각기 신통을 부려 바다를 건너며 이때문에 동해 용왕의 삼태자와의 갈등을 일으켰다.  관음보살의 중재로 양측은 화해했다.

 

팔신선의 전설은 독특한 '신선 문화'와 농후한 세속적 인정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산과 바다의 전설로 널리 회자되는 전설이다. 전설은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개척정신으로 일반 대중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덟 선인은 각각 세속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며 팔신선의 전설은 인문학적 색채와 지역적 스타일이 풍부하여 민속 문예, 공예 미술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의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풍부한 소재를 제공하고 예술적 가치가 높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대적 전파방식의 충격으로 민간에서 팔신선의 이미지가 흐려지고 있다. 따라서 팔신선전설의 보호와 전승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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