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중국-아랍국가협력포럼 제10차 장관급 회의 개막식에 참석한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 바레인 국왕과 회담했다.
시진핑 주석은 바레인은 걸프 지역에서 중국의 좋은 친구이자 파트너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우리의 공동 인솔하에 중국과 바레인의 관계는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유지하여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복지를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올해는 중국과 바레인의 수교 35주년으로 양측은 이를 계기로 양자 관계를 전면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중국과 바레인의 관계 발전사에서 새로운 이정표로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