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09:29:31 출처:原创
편집:权香花

중국대표단, 샹그릴라 대화서 실제행동으로 세계 평화와 안보 수호 강조

제21회 샹그릴라 대화가 6월 2일 싱가포르에서 폐막했다. 회의에 참석했던 중국 대표단의 전문가들은 회의 폐막 후 내외 언론의 단체 인터뷰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중국은 실제 행동으로 세계 평화를 유지하고 국제사회에 더 많은 공공 안보 제품을 제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레이(何雷) 중국군사과학원 전 부원장

허레이(何雷) 중국군사과학원 전 부원장은 기자들에게 "이번 샹그릴라 대화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전혀 다른 두 가지 안보관이 격렬하게 충돌하고 힘겨루기를 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안보관은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기본 이론 기반으로 하고 전 인류의 안보공동체를 강조하며 공동, 종합, 협력, 지속 가능한 안보관을 제창한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안보관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평화도 안정도 아닌 충돌과 갈등 나아가 전쟁뿐이라고 지적했다. 허레이 전 부원장은 이 두 가지 서로 다른 안보관에 대해서는 어느 안보관이 세계 대부분 국가의 이익을 대표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츠(張弛) 중국 국방대학 국가안보학원 부교수

중국 대표단의 전문가들은 중국이 실제 행동으로 세계 평화를 유지하고 국제사회에 더 많은 공공 안보 제품을 제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츠 중국 국방대 국가안보학원 부교수는 "최근 몇 년간 인류운명공동체의 이념과 글로벌 개발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및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는 현재 중국이 국가 간 관계를 처리하고 세계적인 핫이슈로 되는 일부 안보 문제를 처리하는 주요 사유"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은 또한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의 실행, 사우디와 이란의 화해 촉진, 우크라이나 위기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충돌의 평화적 해결을 촉진하는 등 공공 안보 제품을 전 세계에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중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전 세계 관련국들과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운명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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