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인 쑨예리(孙业礼) 문화관광부 부장이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초청으로  6월 1일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부켈레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취임식 기간 중 쑨예리 부장을 짧게 만났다.

쑨예리 부장은 부켈레 대통령에게 시진핑 주석의 열렬한 축하와 양호한 축원을 전했다. 그는  수교 약 6년래 양국 지도자의 공동 지도 아래 중국과 엘살바도르 간 관계가 전면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토대가 공고해졌으며 내실이 풍부해지고 외연이 지속적으로 확장돼 역동적이고 넓은 발전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엘살바도르와 함께 발전 전략의 연결을 강화하고 상호 지원을 확고히하며 실무적인 협력 수준을 향상시키고 인문 교류를 확대하여 양자 관계의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나입 부켈레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그의 새 임기 취임식에 특사를 보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에 대한 따뜻한 안부와 양호한 축원을 전해줄 것을 쑨예리 부장에게 부탁했다. 그는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엘살바도르에 매우 중요하다며 엘살바도르는 중국과 호혜 상생과 협력을 심화하고 양국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