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베이다 리비아 총리 겸 외무장관은 CGTN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이슈에서 리비아는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현재 중국과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베이다 총리는 중국은 리비아의 중요한 파트너일 뿐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요한 파워라고 강조했다.그는 최근 몇 년간 리비아는 많은 도전을 겪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안정 및 발전의 양호한 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 과정에서 중국의 지지와 지원은 리비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아랍의 협력을 언급하면서 드베이다 총리는 중국의 '다섯가지 협력 구도' 구상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 구상이 아랍 국가의 경제발전뿐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표시했다. 그는 리비아는 이런 협력구도에 적극 동참해 중국 및 기타 아랍국가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드베이다 총리는 또 글로벌 이슈에서 중국의 중립적이고 공정한 입장에 대해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그는 국제분쟁을 다룰 때 일관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유지하는 중국의 자세가 글로벌 거버넌스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앞으로도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힘을 보태기를 기대했다.